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강남권은 신고가 속출

  • 4년 전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강남권은 신고가 속출

부동산 규제로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줄었지만, 드물게 매매되는 강남권 인기지역 아파트는 속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28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923건으로, 지난달의 5분의1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거래 위축과 달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면적 144.2㎡는 40억원으로 이전 거래가보다 3억원 이상 뛰었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112.95㎡는 1억원 이상 오른 32억원에 매매되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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